【시사】<방역> 아산 종합운동장에 코로나19 진료소 3월까지 운영

  • 등록 2021.12.14 10: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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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아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한시적으로 추가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이순신 선별진료소는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2162명이 방문하는 등 포화 상태로, 겨울철이 되면서 야외검체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이에 오는 20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동절기 한시적 선별진료소를 이순신종합운동장 복합스포츠센터 1층 주차장에 추가 운영한다.

한시적 선별진료소는 시청 지원인력으로 구성된 총 23명 이상의 인력을 매일 투입해 늘어나는 코로나19 검사자에 대응하게 된다.

한시적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 무증상 자발적 검사자만 검사 대상이다.

확진자 밀접접촉자, 자가격리자, 유증상자, 집단발생은 기존과 같이 이순신종합운동장 10번 주차장에서 검사받을 수 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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