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산업> 공주에 '한옥복합문화콘도' 2023년까지 조성...객실 285개 규모

  • 등록 2021.12.08 11: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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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공주] 권주영 기자 = 충남 공주시에 객실 285개 규모의 한옥복합문화콘도가 오는 2023년까지 들어선다.

8일 공주시에 따르면, ㈜한솔재가 지난 1월 공주시에 제출한 '한옥복합문화콘도 조성사업 제안서'가 시 고도보존육성지역 심의위원회 3차례 자문과 4차례 심의 끝에 통과했다.

이에 따라, ㈜한솔재는 곰나루 국민관광단지 인근 3만9280㎡ 부지에 총 285객실, 지상 2층의 한옥복합문화콘도를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사업 대상지가 고도보존육성지역이라는 특성과 경관 보존 등을 이유로 당초 계획한 300객실, 3층 규모에서 다소 축소됐다.

한국의 멋 체험할 수 있는 한옥복합문화콘도에는 대형 컨벤션홀, 스파, 마사지, 스포츠센터, 음식점, 카페 등이 들어선다.

단지 내부에는 계류원, 홍연지, 송림마당, 꽃담정원 등이 조성된다.

현재 공주시는 충남도에 공주문화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승인을 요청한 상태로 (주)한솔재는 내년 9월경 관광지 조성사업 승인이 완료되면 곧바로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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