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역대 최대 규모의 내년도 정부 예산 2656억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이 확보한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 2137억 원, 지방시행사업 519억 원 등으로 지난해 확보한 2500억 대비 156억 원 증가 했습니다.
민선 7기 기간 중 확보한 정부예산은 총 9343억 원에 달합니다.
서천군은 확보한 예산으로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해양바이오 산업화인큐베이터 설립 ▲국가 해양바이오 통합인증센터 건립 등 바이오산업 집적화에 박차를 가해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지방시행사업으로 ▲서천갯벌 해양보호구역 방문자센터 건립 ▲신서천 특별지원사업 ▲서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총 73개 사업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노박래 군수는 “현안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정부예산을 대거 확보해 서천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었다”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해 발전하는 서천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