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서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누적 확진자 215명을 기록한 가운데,
서천군은 장항읍 보건지소 앞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오는 8일까지 운영합니다.
[기자]
서천군에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주말동안에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특히, 대부분은 자발적 및 선제적 진단검사와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틀 동안에는 총 4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누적 확진자는 215명으로 기록됐습니다.
현재 서천군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확진자를 격리 치료기관으로 후송 또는 재택치료 조치하고 거주지에 방역소독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역학조사를 통해 밝혀진 추가 사항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한편, 서천군은 지역 사회로의 감염을 최대한 막기 위해 8일까지 장항읍 보건지소 앞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한 이동식 선별진료소를 오후 5시까지 운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