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복지> 충남도, '사랑의 온도탑' 제막…인당 모금액 전국 1위 잇는다

  • 등록 2021.12.01 14: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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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1일 사랑의 온도탑을 제막하고 1인당 모금액 전국 1위를 올 겨울에도 실현할 것을 다짐했다.

충남도는 이날 도청 광장에서 희망 2022 나눔 캠페인 시작을 알리는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가졌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제막식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김지철 도교육감, 성우종 회장, 도내 사회복지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희망 2022 나눔 캠페인은 '나눔, 모두를 위한 사회백신'이라는 슬로건으로 62일(12월 1일~내년 1월 31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지난해 충남도는 202억 원을 모금해 나눔 온도 156도를 달성, 캠페인 시작 이후 최대 규모의 모금액과 최고 온도를 기록했다. 특히, 도민 1인당 모금액은 9528원으로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 캠페인 모금 목표액은 148억 7000만 원이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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