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 29일 대전 K-센서밸리 미래전략을 발표하며 대전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대전시는 ICC호텔에서 지역 국회의원, 시의회, 산업부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 K-센서밸리 조성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허 시장은 “대전의 미래 먹거리와 대한민국의 10년을 견인할 중심에 ‘첨단센서’가 있다”라고 강조하며 미래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미래전략은 ▲국내 최초 센서특화 장대산업단지 조성 ▲혁신성장센터 건축 ▲인프라를 활용한 사업화 지원 ▲산학연관 혁신체계 강화 등입니다.
특히 장대산업단지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할 예정이고 혁신성장센터는 2024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5년 하반기에 준공을 완료하겠다는 목표입니다.
허 시장은 발표를 마무리하면서 “스마트 센서는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자율주행차와 만나 세상을 더 빠르고 편리하게 만들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대전을 글로벌 첨단센서 허브도시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