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 29일 국가 균형발전의 중심이 될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대전 세종연구원에서 개최된 이번 최종보고회는 양승조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지사 등 시·도 연구 용역 관계자 다수가 참석했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 혁신성장 거점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혁신 클러스터 구축 ▲초광역 스마트 인프라 조성 ▲문화관광 향유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라는 3대 목표가 제시됐습니다.
또한, 대표 추진사업으로는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메가 경제자유구역 조성 ▲국가탄소중립 클러스터 구축 ▲2027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공동 유치 등입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에서 제시된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내년도 충청권 메가시티 거버넌스 구축 방안 등에 대한 구상을 현실화 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