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항 아우름 스테이 허브 조성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이 사업은 지역을 찾는 관광객의 체류 수요에 대응하고자 새로운 감각의 이색 게스트 하우스 등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현재 옛 도선장 가는 길의 여인숙 건물 5동 매입을 완료하고 내부 실측 등을 통해 리모델링 방향을 설정합니다.
그 뒤 서천군 방문자 숙소와 함께 장항 선셋을 즐길 수 있는 휴식프로그램과 연계한 다양한 감성의 스테이 공간과 앵커 스토어 공간을 창출할 계획입니다.
사업비는 최대 20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30억 원이 투입되며, 지난 7월 기본계획 수립 및 건축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바 있습니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구상된 기본 안을 공유하고 향후 차별화된 주요 전략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