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내년도 대전교육이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과 교육회복 정책 등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18일 대전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와 온전한 교육회복 등 ‘대전교육 성과와 2022년도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설 교육감은 “내년도 개정 교육과정 변화에 발맞춘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학교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교육회복을 돕는 기초‧기본학력 책임교육 강화, 교육공동체 심리‧정서 회복 지원을 위한 에듀힐링센터 에듀-코칭, 상담‧힐링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2023년까지 모든 학교 보급 완료를 목표로 스마트 단말기와 전자칠판 확대 보급, 학교 무선망 확충, 기후위기 시대 환경생태교육 강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및 메타버스 기반 AR‧VR 교육 체험공간 조성 둥에 주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학교 방역 안전망 강화, 급식비 단가 인상 및 저소득층 학생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 등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는 미래 교육으로의 변화와 온전한 교육회복에 더욱 주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