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유일한 기자
[엥커]
충남도가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활성화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충남·대전·세종지회 등과 손을 맞잡았습니다.
[기자]
도는 지난 11일 도청에서 축산물 배달 플랫폼 구축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한 협력을 다졌습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충남형 배달앱 ‘소문난 샵’에 축산물 배달 플랫폼을 구축하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습니다.
각 기관은 ‘소문난 샵’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높은 배달 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재정적 지원에 나서며 운영 전반을 총괄합니다.
한편, 충남형 배달앱은 지난 7월 계룡시를 시작으로 현재 도내 6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며, 내년에는 전 시군에 순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