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충남 청양군이 내달 29일까지 칠갑산자연휴양림 식당에서 구기자와 산채를 이용한 특화 음식 체험관을 운영한다.
10일 청양군에 따르면, 체험관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점심시간(11시 30분~13시 30분)을 활용해 모두 15차례 운영한다.
앞서, 청양군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도시 소비자를 대상으로 구기자와 산채를 활용한 음식 체험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관은 늦가을 칠갑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같은 기쁨을 주기 위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청양구기자·산채사업단을 통해 전화 예약을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지만, 청양사랑상품권으로 반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