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점심시간 휴무제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점심시간 휴무제는 지난달 13일 개최된 노사협의회(논산시-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세종충남지역본부 논산시지부)에서 합의한 결과다.
내년부터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동을 포함한 논산시 산하 전 부서는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민원업무를 중단하게 된다.
단,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는 점심시간에 찾는 민원인의 불편을 덜기 위해 직원을 순번으로 지정해 무인민원발급기 사용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