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청양] 권주영 기자 = 전국 공립대 최초로 무상교육을 실현한 충남도립대학교가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8일 충남도립대에 따르면, 8일부터 22일까지 12개 학과별 총 51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일반전형 44명, 특별전형 7명이다.
특별전형은 ▲동일계 고교졸업(예정)자 ▲국가기술자격증 소지자 ▲현재 기업체 근무자 ▲학과관련 경시대회 입상자 ▲봉사활동 경력자 ▲아동보호 ▲자기추천자 등 7개 항목이다.
모집학과는 건설안전방재학과와 환경보건학과, 소방안전관리학과, 전기전자공학과, 컴퓨터공학과, 건축인테리어학과 등 공학계열과 자치행정학과(주‧야)와 경찰행정학과, 토지행정학과 등 인문사회 계열이다.
호텔조리제빵학과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자연과학계열을 포함해 총 12개 학과에서 신입생을 모집한다.
2022학년도부터 입학하는 신입생은 졸업할 때까지 학비가 면제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학 입학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기획홍보처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찬 총장은 “충남도립대는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복지와 전문성을 자랑하고 있다”며 “누구나 걱정 없이 공부에 집중하는 최상의 교육환경을 마련, 학생들의 꿈을 이루고 지역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