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에 터를 잡고 있는 삶기술학교가 로컬관광 숙박시설 활성화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동자북마을, 영농조합법인과 지난 1일 MOU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1500년 전통을 이어온 한산면에서 나만의 삶기술로 더불어 살아가는 자립공동체인 삶기술학교는 이번 체결식으로 동자북마을이 특색 있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또한 삶기술학교 청년들은 공간 콘텐츠 개발을 포함해 온라인 홍보 활동을 하며 동자북마을은 숙박시설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오는 15일부터는 삶기술학교에 입학할 총 20명의 8,9기 신입생이 동자북마을에서 한 달 살기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