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오는 11일 대명중학교 체육관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과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채용관, 직업체험관, 이벤트관, 청년창업관,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관이 들어선다.
채용관에서는 오쿠, 한국후꼬꾸, 코리아휠 등 12개 기업이 직접 참여하고 해피디아, 대천김 등 11개 기업의 채용 대행으로 총 23개 기업이 참여해 50여 명의 구직자를 채용할 예정이다.
직업체험관에서는 라이브커머스, 핸드드립 바리스타, 재난안전지도사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벤트관은 퍼스널컬러, 진로 타로적성검사, 이력서 사진촬영, 건강체크 등 취업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청년창업관은 올해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한 4개 기업의 사업아이템을 시연 및 전시한다.
홍보관은 보령시에서 운영하는 2022년 보령해양머드박람회 및 신재생에너지 홍보부스와 한국중부발전, 아주자동차대학, 특성화고에서 운영하는 홍보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박람회 참가 기업에 대한 자세한 채용정보는 보령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