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25일 관광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해설 전문성을 강화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기자]
이번 교육을 진행한 이종원 강사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서천 갯벌을 비롯한 서천 관광지 탐구, 코로나 시대 여행테마와 생태관광, 스토리텔링 기법을 활용한 우수해설사례 연구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군은 서천군의 신성리 갈대밭, 한산모시관 등 주요 관광지 8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명절 당일 및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해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온숙 관광축제과장은 “관광객들에게 전문적인 해설과 다양한 관광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 찾고 싶은 서천으로 기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