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홍성] 유일한 기자 = 어제(24일) 오전 11시 35분경 충남 홍성군 광천김특화농공단지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소방당국에 따르면 재산피해 규모가 약 20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소방당국은 전체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260여 명의 소방관을 투입해 5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불은 철골조 샌드위치 패널로 만들어진 1동 1층 2420㎡와 기계 등을 태웠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