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지난 19일 ‘2021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하나로 국립생태원의 대형화재 및 폭발사고를 가상한 토론훈련을 군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습니다.
[기자]
안전한국훈련은 재난대비 통합대응역량 강화와 군민 개개인의 재난대처역량 향상을 위한 훈련으로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에서 실시하는 전국단위 대규모 훈련입니다.
서천군은 국립생태원,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육군 8361부대 등 12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지원을 받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한 토론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국립생태원에서 대황화재 및 폭발사고가 발생하는 재난 상황을 가상해 진행하며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까지 재난발생 대응활동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점검하며 향후 개선방안을 도출했습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교식 부군수는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