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가> 대장동 의혹 , 국민 10명 중 7명이 특검·국정조사 '찬성'

  • 등록 2021.10.14 18: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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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해 국민 10명 중 7명이상이  특검 및 국정조사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나왔다.


케이스탯리서치가 '주간조선' 의뢰로 지난 11~12일 전국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이같이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응답자의 73%가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사건에 대해 특검·국정조사를 하는 것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반면 '반대한다'는 응답은 21%, 모름·무응답은 6%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 중 96%가,  무당층에서는 75%가 특검·국정조사에 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과반이 넘는 54%가 찬성한다는 응답을 내놨다.

이념 성향별  특검 및 국정조사에 대한  찬성 비율은 보수층 88%, 중도층 73%, 진보층 57%로 각각 집계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경용 대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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