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은 해양수산부의 ‘제2회 연안정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지난 5일 밝혔습니다.
[기자]
해수부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삼사위원단 평가 결과 다사2지구는 친환경나무말뚝공법을 적용하고, 공사과정에서 해일성 피해에도 신속히 대응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사2지구는 지난 2017년부터 국비 38억 원, 지방비 17억 원 등 총사업비 55억 원을 들여 사구보호를 위한 목책설치와 백사장 모래공급 등 친환경적인 연성공법을 적용해 지난달 공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서천군은 해양수산부장관이 수여하는 기관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