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3.9 대선> 與 주자들, 5일 오후 13번째 TV토론...'대장동 격돌' 예상

  • 등록 2021.10.05 07:5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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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이 5일 오후 5시 50분 OBS 주관으로 열리는 TV토론에 참여, 정책과 인물검증에 나선다.


이날 본경선은 토론회 시작 이후 13번째 합동 토론회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김두관 의원도 경선 도중하차함하면서  4명의 후보(추미애 이재명 이낙연 박용진·기호순)가 토론회에 참여한다.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의혹이 대선 정국의 핫이슈로 등장한데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의 구속에 따른  후보간 의견개진과 공역개발에 대한 대안이 관심을 끈다.
 
무엇보다 2차 국민 선거인단 투표에서 압승을 거둔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른 반전시켜 결선투표 가능성을 노리는 이낙연 전 대표 간에 치열한 막판 공방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오는 9일 경기, 10일 서울 등 두 곳의 지역 순회경선만을 남겨두고 있다.

신경용 대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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