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달 28일 시청에서 첨단국방산업 관련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6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협약에 따라 기업들은 중부권 최대 첨단국방산업 허브가 될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에 약 1,671억 원을 투자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국내 최대 연구개발 특구 기반, 국방·군사시설 등 주변 인프라와 ▲산업단지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기업유치가 활성화 되고 있다고 분석하며 이번 협약으로 최소 518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민선 7기 들어 모두 85개사를 유치했고 투자규모는 9,069억 원과 투자완료 후 예상되는 신규고용 인원은 4,100여 명에 이른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