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정> 논산시, 모든 시민에게 재난지원금 지급 결정...추석 전 지급

  • 등록 2021.09.15 11: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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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모든 시민에게 코로나19 상생지원금을 추석 전 지급한다.

지난 14일 제227회 논산시의회 임시회에서 시 의원 전부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되어야 한다는 황명선 시장의 추경 취지에 공감하며 추경안을 의결했다.

구본선 논산시의회 의장은 “국가 차원에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과 논산시에서 지급되는 재난지원금을 통해 어려운 경기 속에서 조금이라도 위로받는 시간과 추석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 취지에 논산시의회가 공감하고, 시와 함께 힘을 모은 결과 원포인트 추경이 결정될 수 있었다”며 “추석 전 지급을 최대한 마무리하여 사회적 불평등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약 20억7000만 원의 재난지원금 예산을 확보해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됐던 8300여 명의 시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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