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퇴근 후 밤 사이 낭비되는 전자제품의 대기전력 최소화를 위해 충남도가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을 확산한다.
10일 충남도는 SNS를 통해 대기전력 차단 운동에 대해 널리 알리는 '냉온수기 오프(OFF)! 환경 온(ON)!' 챌린지를 시작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양승조 충남지사는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며 "충남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 공공기관, 은행 등 대국민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김지철 충남교육감, 송하진 전북지사, 차수철 광덕산환경교육센터장을 지목했다.
이번 챌린지는 #대기전력차단 #냉온수기OFF환경ON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의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