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이주혜 기자
[앵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도청에서 도내 3개 시‧군, 고용노동부, 근로복지공단, 17개 중소기업과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도는 도내 중소기업 노동자가 겪고 있는 복지 격차 완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 관계기관과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조성·운영키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단위 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설립·운영 ▲공동근로복지기금 참여사업장 발굴 ▲지자체 공동근로복지기금 출연 및 정부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 조치 강구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운영에 대한 지원·자문 ▲홍보 및 컨설팅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올해 더 행복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은 총 6억3520만 원으로, 해당 법인은 올 추석에 17개 기업 직원 397명에 1인당 80만 원의 복지기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