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경제> 대전시,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하루 8만 원씩 최대 11일

  • 등록 2021.09.01 11: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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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늘(1일)부터 자영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대전형 유급병가제'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거주하며 사업장을 운영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자영업자다. 올해 9월 1일 이후 질병·부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해 진료를 받은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 기간은 건강검진 연계 입원 1일을 포함하여 최대 11일이다. 하루 8만1610원씩 89만771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지역화페인 온통대전으로 받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입퇴원 확인서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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