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환경> 천안시, 목천위생매립시설 8만㎡ 증설 추진...2026년까지

  • 등록 2021.08.25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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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목천위생매립시설 증설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천안지역 생활폐기물은 소각시설 처리용량 한계에 따라 목천위생매립시설로 반입되고 있다. 

목천위생매립시설은 일일 146톤 기준으로 2032년 매립종료가 예정되어 있으나, 현재 일일 최대 300톤 이상의 생활폐기물이 반입되면서 매립종료 시점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됐다.

천안시는 현재 10만7906㎡ 매립면적에 212만837톤/㎥ 매립용량을 소화 중인 시설을 8만여㎡ 더 증설하며 매립을 20~30년 이상 늘릴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토지매입 등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매립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 사전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천안시는 2023년까지 부지매입을 진행하고 2024년 매립장 건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 2026년 매립장 건설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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