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주혜 기자
[앵커]
대전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무선충전기술을 도입한 미래형 친환경 버스인 ‘올레브’ 시범운행을 위한 개통식을 갖고 24일부터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대덕특구 재창조 선도사업인 무선충전 전기버스는 대전시와 과기정통부에서 공동으로 지원한 ‘대덕과학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향후 2년간의 시범운행 기간 동안 기술적 이슈와 시민 편의성 등을 검증하게 됩니다.
정보통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심의에서 한국과학기술원 내 버스정류장 2곳에서 전기버스 무선충전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실증특례를 부여 받았습니다.
첫 차는 아침 6시, 막차는 밤 10시이며 요금은 일반 기준으로 1,250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