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9일, 대전제3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기자]
이번 점검에는 장종태 서구청장, 동 주민자치위원장, 인근중학교장을 비롯한 주민 10여 명이 함께 했으며, 생활치료센터에 따른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되었습니다.
지역주민들은 의료진의 경증환자 치료방법, 경찰서의 보안 및 안전관련 사항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고, 특히 외부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운영을 당부했습니다.
제3생활치료센터에는 지난 18일부터 의료진과 근무인력이 현장에 파견되어 근무를 시작했고, 환자를 받기위한 마무리 작업이 진행중입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26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 116병상 규모의 대전제2생활치료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