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대전시는 지난 12일 지역 콘텐츠산업의 진흥과 잠재력 있는 콘텐츠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한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지난해 5월 대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년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이번에 지원센터를 개소하게 되었습니다.
▲지하1층·지상1층 주차 및 편의지원 공간 등을 비롯해, ▲2층은 코워킹 스페이스,
프로젝트룸, 교육실, 운영사무실 ▲3·4·5층은 입주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개별
기업 입주실, 회의실 ▲6층은 예비창업자 및 1인 창업자를 위한 공용 입주실,
다용도 회의실, 공용 OA존, 휴게공간 등으로 조성되었습니다.
대전시는 지원센터를 VR·AR·MR 융복합 콘텐츠산업을 위한 허브로 육성하고, 인력양성·연구개발·금융·해외진출 지원 등 지역콘텐츠 기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간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