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정>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 대전·유성IC 톨게이트 리모델링

  • 등록 2021.08.20 10: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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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쾌적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톨게이트 리모델링 등 고속도로 진입관문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톨게이트 리모델링은 내년 10월 개최 예정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일정에 맞춰 진행되며, 대전IC와 유성IC에 우선 추진된다.

톨게이트 캐노피 디자인은 '대전 자연을 연결하다'라는 개념으로 대전 진입 시 보이는 산을 중첩된 실루엣으로 표현하고 산이 주는 경쾌한 에너지와 과학도시 이미지를 재해석하여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대전 IC는 계족산과 식장산의 실루엣, 유성 IC는 갑하산, 계룡산의 실루엣으로 톨게이트 캐노피 구조물을 디자인했다.

이번 사업은 25억5000만 원이 투입되며, 설계 및 시공은 한국도로공사에서 담당한다. 올해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0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나머지 사업 대상지는 한국도로공사의 스마트톨링시스템 추진 등 정책 여건을 고려하여 추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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