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이주혜 기자
[앵커]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와 충남도가 협업한 제1호 ‘가치가유 충남 119 희망을 드리는 집’ 헌정식이 지난 12일 열렸습니다.
[기자]
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집을 지어주기 위해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비영리단체이며 국내에서는 2010년에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가 출범했습니다.
지난 1월 불의의 화재로 살던 집을 잃은 A씨는 한국해비타트 충남세종지회를 시작으로 천주교 대전교구, 충남소방본부 등 각계가 새로운 주택 마련을 위해 나선 결과 새로운 주택을 헌정 받게 됐습니다.
충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국해비타트와 협력해 화재피해 가정이 집과 삶의 희망을 잃는 일이 없도록 ‘119 희망을 드리는 집’ 주택 건축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