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행정> 허태정 대전시장, 광복절 맞아 항일 애국지사 위문

  • 등록 2021.08.11 1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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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제76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이일남(96세, 금산 출생) 애국지사의 자택을 방문했다.

지난 10일 오후 이일남 애국지사 자택을 찾은 허 시장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이일남 애국지사는 1942년 전주사범학교 재학 중 일본인 교장의 민족차별교육에 분개하여 우리회를 조직, 항일운동을 전개했다.

이 공로를 인정 받아 1990년에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대전시는 관내 애국지사 한 분과 독립유공자 유족 216분이 계신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보훈예우수당 지급, 외래진료비 약제비 지원, 3.1절 광복절 위문품 전달 등 독립유공자 예우에 앞장서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애국지사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며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분들의 노고가 잊혀 지지 않도록 독립유공자 예우와 보훈정신 확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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