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3.9 대선> 野 윤석열(24.3%)>홍준표(17.3%)...與 이재명(33.3%)>이낙연((20.6%)

  • 등록 2021.08.10 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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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국민의힘 대선예비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지지율이 2주새 4.1%p 하락한 반면 홍준표 국회의원,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상승세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 하락은 '부정식품', '후쿠시마 원전' 등 잇단 실언 논란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10일 아시아경제가 윈지코리아컨설팅에 의뢰해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6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한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이같이 분석됐다

 윤 전 총장은 가상 양자대결에서  오차범위 이내이긴 하지만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대표에게 모두 뒤졌다.

양자대결에서 ▲이 지사는 41.8%, 윤 전 총장은 41.3%,▲ 이 전 대표도 45.0%로 윤 전 총장(42.6%)에게 우위를 보였다.

보수야권 후보 적합도에서 윤 전 총장은 24.3%로 1위였다.


지난달 24∼25일 실시된 여론조사(28.4%)보다 4.1%p나 하락했다.

이어 홍준표 의원(17.3%), 유승민 전 의원(10.2%), 최재형 전 감사원장(9.1%), 원희룡 전 제주지사(5.5%),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6%) 순이었다.

다음으로 하태경 의원(2.9%), 윤희숙 의원(2.6%),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2.3%), 박진 의원(1.1%), 장성민 전 의원(0.9%), 김태호 의원(0.8%)이 그 뒤를 이었다.

윈지코리아코리아 컨설팅은 "윤 전 총장은 하락했으나 다른 국민의힘 주자들의 지지율은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홍 의원의 지지도는 1.4%p, 유 전 의원은 1.1%p, 최 전 원장은 0.5%p, 원 전 지사는 1.6%p가 올랐다.

윤 전 총장과 홍준표 의원간 적합도는 윤 전총장이 11.1%p의 차이로 나타냈다. 



민주당 대선 후보 적합도의 경우  이재명 지사가 33.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 전 대표(20.6%), 박용진 의원(6.9%), 추미애 전 장관(6.2%), 정세균 전 총리(3.1%), 김두관 의원(1.0%) 순이었다.
 
이 지사와 이 전 대표간 적합도에서 이 지사가 12.7%p차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경용 대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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