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영상> 극조생종 ‘빠르미’, 충남 일반 농가서 대량 재배 성공

  • 등록 2021.08.11 19:29:13
크게보기


[sbn뉴스=충남] 유일한 기자 

[앵커] 
충남도가 국내 유일 이기작이 가능한 극조생종 ‘빠르미’를 일반 농가에서 대량 재배에 성공했다고 지난 6일 밝혔습니다.

[기자] 
향후 ‘빠르미’를 일반에 본격 보급하면 기후변화 시대 식량 위기 대응과 국내 식량 자급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 수확한 빠르미는 당진 송악 해나루쌀조합 소속 25농가 33ha 규모의 농지에서 재배한 것으로, 지난 4월 말~5월 초 이앙했습니다.

빠르미를 도 농업기술원 시험포장 등에서 소규모로 재배한 적은 있었지만, 이번처럼 일반 농가가 대규모로 재배하기는 처음입니다.

빠르미를 이용한 이기작은 재배 기간이 짧아 농약 등 농자재 비용과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며, 짧은 생육 기간으로 가뭄과 태풍을 피해 재배하거나, 자연재해 피해 시 다시 재배를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유일한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