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유일한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2일 소제동 커피거리와 대전역 동광장 시내버스 남․북 기점지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살폈습니다.
[기자]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소제동 커피거리를 찾은 허 시장은 4단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하는 한편, 영업제한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어려움과 철도관사 문화재생 계획에 관한 의견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했습니다.
이어 지난달 31일 운수업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대전역 동광장 시내버스 기점지 2곳을 방문해 시내버스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폭염과 코로나19로 건강을 체크하는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운수업 종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허태정 시장은 “최근 무더위에 따른 실내생활 증가로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 대응이 어려운 여건” 이라고 전하면서 “현재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지만 일상으로의 복귀와 민생안정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 드린다” 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