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기상청은 4일 오전 10시를 기해 천안 등 충남 10개 시·군에 폭염경보를 발효했다.
폭염경보 발효 지역은 충남 천안·아산·당진·논산·공주·홍성·예산·부여·금산·청양등 10곳이다.
폭염경보의 경우 체감온도 최고 35도를 넘는 상태가 2일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이와 함께 서천·보령·서산·태안·계룡 등 나머지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한편 대전지방기상청은 4일 낮 최고 기온은 32도를, 야간에는 27도에서 내일 새벽 23도로 예보했다.
강수확률은 그러나 강수확률은 30%안팎, 습도는 점차높아져 오후에는 90%로 무덥겠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