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주혜 기자
[앵커]
지난 14일 충남 서천군이 올해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사업은 서천군청 건물과 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진행되며, 총 1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서천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복합문화 공간인 서천 문화의 숲 조성과 보행 환경 조성, 문화누리마당 조성, 고령친화 건강시범거점마을 조성, 문화셔틀 운영 등으로 진행됩니다.
주 사업인 ‘서천 문화의 숲’은 현 청사 건물 3개 동을 리모델링해 역사문화 전시 공간, 우리들 카페, 목공방, 건강 프로그램실, 휴게 공간, 강의실 등을 갖춘 문화공간으로 조성됩니다.
또한 현 청사 주차장 부지에 잔디마당과 꽃밭을 조성해 커뮤니티 가든, 소풍 요가, 달빛 음악회 등의 이벤트 공간과 야외놀이 공간으로 이용할 예정입니다.
현재 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기본계획 승인을 위한 중앙계획지원단 사전협의를 진행 중으로, 8월 중 대면협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