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부여] 권주영 기자 = 충남 부여군이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유기농산업복합선비스지원단지 조성사업'에 선정됐다.
16일 충남도에 따르면, 부여군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는 오는 2024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80억 원(국비 90, 도비 45, 군비 45)을 투입해 조성된다.
부여군 남면 내곡리(옛 남성중학교) 3만9518㎡ 부지에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체험시설과 학생 및 귀농자 교육시설, 생산자 유통, 가공시설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충남도는 유기농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환경농업과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생산자에게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여 안정적으로 출하할 수 있는 출하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