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청와대> 靑 행정관 코로나19 확진…재택 근무 중

  • 등록 2021.07.14 18: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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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춘추관도 12일부터 폐쇄


[sbn뉴스=서울] 신경용 대기자 = 청와대에서도 1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나왔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청와대 행정관 1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배우자의 발열 증상으로 재택근무 중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고 오늘 확진자로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해당 직원이 근무한 공간에 대한 출입제한 및 방역 조치를 취했다.

또 동일 공간에서 근무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PCR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보건당국의 역학조사에 따른 추가 조치도 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앞서 지난 1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출입기자들이 모인 춘추관을 폐쇄한 상태다. 

1990년 완공된 청와대 춘추관이 문을 닫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경용 대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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