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안전> '도시철도 위험상황 인공지능으로 감시'…대전시, 과기부 사업 선정

  • 등록 2021.07.08 11:4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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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도시철도에 인공지능 열화상 CCTV로 안전 상태를 감시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이 구축된다.

8일 대전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뉴딜사업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 국비 19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전동차 이상발열, 변전소 화재를 실시간으로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반 시설물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한다.

모니터링 시스템은 시설물에 이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인공지능이 관제실과 유지보수자 담당자에게 자동으로 알려줘 사고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복 대전도시철도공사 연구개발원장은 “이번 사업은 공사와 지역기업, 연구소가 협업하여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도시철도 유지보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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