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역> '유흥시설 감염 막자'…논산시, 신속항원자가검사 키트 5810개 지원

  • 등록 2021.07.05 13: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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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충남 논산시가 유흥시설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유흥시설 종사자 415명에게 손쉽게 자가진단이 가능한 '신속항원자가검사' 키트 5810개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일 논산시보건소 방역요원 24명은 유흥시설 영업장을 방문해 영업주와 종업원 등에게 자가진단 요령을 교육하고 검사 키트를 배부했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역수칙 점검과 홍보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촘촘한 방역망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목욕장‧일반음식점‧이미용업 종사자 2850명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2주에 1회씩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PCR검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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