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서해 연안에 어린대하 2000만 마리를 방류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지난 2일 보령시, 서천군, 태안군 등 3개 시군 연안에 어린대하 1000만 마리를 방류했다.
오늘(5일)은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등 3개 시군 연안에 어린대하 1000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대하는 지난 4월부터 인공 부화‧관리해 생산된 자원이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방류한 어린대하가 계속해서 연안에 서식, 올 가을경 상품 가치 있는 크기로 성장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