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 대전도시공사, IBK기업은행이 소상공인·청년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200억 원을 조성한다.
동반성장 협력대출은 대전도시공사가 IBK기업은행에 연말까지 100억 원을 무이자 예탁하고, 대전시가 소상공인 및 청년창업기업을 추천, IBK기업은행이 이를 재원으로 20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소상공인과 청년창업기업은 6월 30일부터 0.67%p 감면된 이자율로 최대 1억 원까지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청년창업 기업 지원을 위해 대전도시공사와 기업은행이 함께 동반 성장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양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