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계룡 신도안∼대전 세동간 광역도로를 오는 7월 1일 임시 개통한다고 25일 밝혔다.
신도안∼세동 간 도로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교통망 확충을 위해 지난 2018년 착공한 사업이다.
계룡시 신도안(본부교회 삼거리)에서 대전 유성구 세동(상세동)까지 총연장 L=1.9km, 폭원 20m의 왕복 4차로 도로로, 총사업비 243억(국비 120억, 지방비 123억)이 투입됐다.
이번 임시개통으로 약 9㎞의 이동거리가 단축되며, 겨울철 기상악화 시 상습 교통사고 발생구간인 밀목재 통행불편 등의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