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여행> 태안 만리포를 한눈에 담는다...높이 37.5m 전망타워 내달 3일 개장

  • 등록 2021.06.17 11: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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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서핑객들에게 '만리포니아'라 불리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충남 태안군 만리포해수욕장에 37.5m 높이의 전망타워가 들어섰다.

17일 태안군은 내달 3일부터 만리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만리포 전망타워를 정식 개장한다고 밝혔다.

만리포 전망타워는 41억3300만 원을 들여 높이 37.5m, 지름 15m로 건축됐다.

야간에는 각종 조명 시설과 레이저 연출으로 일몰 직전의 오렌지 색, 노을로 물든 마젠타와 퍼플 색, 별빛이 수놓아진 블루 색 등으로 시시각각 변한다.

태안군은 만리포 전망타워가 지역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실내 전시, 작은 음악회 등 주민들이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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