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SUV 차량이 대전 유성구 소재 한 음식점에 돌진하는 사고로 6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유성경찰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29분쯤 50대 A씨가 몰던 SUV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도로와 인도를 지나 유성구 한 건물 1층 음식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음식점에서 저녁 식사를 하던 20대 B씨와 직원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A씨가 운전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