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온통대전 발행 1주년을 맞아 5월 한 달간 개최한 ‘온통대전 1주년 기념 온통세일’을 통해 2100억 원에 달하는 발행 실적을 올렸다.
4일 대전시가 발표한 온통세일의 추진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발행액이 2100억 원으로 전월대비 70% 대폭 증가했다.
온통세일 첫날인 5월 1일 1000여 명이 온통대전에 신규 가입하고 1일 역대 최대금액인 250억 원이 발행됐다.
온통대전은 5월 한 달 동안 2천1000억 원이 발행됐고, 2000억 원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 소비됐다.
신규카드는 4만3000여 개가 발급되고 앱가입자는 60만 명을 돌파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5월 발행액이 증가한 이유는 구매한도 100만 원 상향과 최대 15% 캐시백 확대가 시민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어 “온통대전 1주년을 기념한 온통세일이 코로나19로 힘든 시민과 소상공인분들에게 작지만 큰 힘이 되었기”를 바라며 “상반기 온통세일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강력하고 내실있는 하반기 온통세일을 계획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