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논산] 권주영 기자 = 국도를 달리던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EQ900 리무진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 전체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충남소방본부와 논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8시 16분경 논산시 연무읍 인근 1번 국도를 주행하던 현대자동차 2018년식 제네시스 EQ900 리무진 차량에 불이 나 전소됐다.
이날 이 차량 운전자(60대)는 최초 차량에 발생한 불길을 보고 도로 갓길로 차량을 세우고 밖으로 나와 인명피해는 없지만, 차량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봤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