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문화> 대전 보문산에 50m 높이 '목조 전망대' 만든다...시, 24년까지 125억 투입

  • 등록 2021.05.12 11:15:26
크게보기


[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현재 보문산 중턱에 위치한 보문산 전망대를 국내 최초 고층(50m, 4층) 목조 전망대로 재탄생시킨다고 12일 밝혔다.

대전시는 경제적·기술적 분석과 재원조달 방법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디자인과 편의시설 설치를 위한 건축현상 설계 공모를 거쳐 내년 3월 착공, 2024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전망대는 보문산 훼손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구조부를 친환경 국산 목재를 사용(목구조+철큰콘크리트 구조 하이브리드)하여 국내 최초의 고층 목조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이다.

규모는 연면적 1140㎡(지하1·지상4층), 높이 50m(전망층 높이)로 전망대와 전망카페, 스카이워크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